제목 없음

 

 

 

 

입시칼럼

2023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주요대학 합격생의 성적이 상승한 이유
Name   :   김정식    (작성일 : 23-02-06 / Hit : 845)

2023학년도 주요 대학 합격생 성적 상승의 이유


2023학년도 대입 수시 학생부교과 전형에서 주요 대학 합격생의 성적이 전년보다 상승했다.


주요 14개 대학인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

계열별로는 인문계열 지원자들의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평균 교과성적은 1.88등급에서 1.82등급으로 상승했다.

최초합격자의 경우 1.67에서 1.64등급으로 상승했다.

자연계열 지원자와 최초합격자의 평균 교과 성적은 각각 1.17등급과 1.52등급이었다. 전년도에는 1.79등급과 1.56 등급이었으므로 각각 0.08등급, 0.04등급이 상승했다.

다만 5개 대학(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은 인문계열 최초합격자의 교과성적이 전년보다 0.09등급 하락한 1.44등급이었다. 자연계열은 작년과 같은 1.37등급을 기록했다.

이외 9개 대학의 경우 계열 상관없이 최조합격자들의 평균 성적이 올라갔다.


이와 같은 결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를 원인으로 볼 수 있다.


2022학년도와 비교해서 2023학년도 수능는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 편이었다. 2022학년도에 많은 수험생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던 것과 다르게 2023학년도에는 수능 최저 충족률이 상승하면서 교과 성적 역시 높아진 것으로 예상된다.

2022학년도 수시 발표 이후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합격 컷이 예상보다 크게 상승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이것은 수능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성균관대와 같이 교과전형에 진로선택과목 정성평가를 도입하는 대학들이 증가함에 따라 일부 대학에서는 교과성적보다 교과외 활동 및 교과 선택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곳도 있다. 하지만 건국대, 경희대처럼 정성평가의 영향력이 크게 적용되지 않는 대학들도 많다. 학생부교과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교과와 수능 성적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제목 없음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주)에듀탑 / 연락처 : 02)1660-0767 / 팩스번호 : 070-4887-2439

주소 : 서울시 마포구 113 순흥빌딩 8층 802호  /  사업자등록번호 : 808-88-00173

copyright(c) 2015 edutop. All rights reserved.